세계 곳곳에서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고 말해요. 탄소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닌데, 어떤 탄소가 지구를 뜨겁게 한다는 걸까요? 탄소를 배출하는 사람의 활동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같이 살펴봐요. 탄소 배출에도 종류가 있다! 탄소는 우리 주변을 이루는 기본 원소예요. ...
당뇨 환자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좋지 않은 식습관과 과체중이 당뇨로 이어지는 것이다. 아직 젊은 당신이 지금부터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다. 하지만 그 밖에도 우리가 혈당에 신경써야 하는 이유는 무수히 많다. 혈당이 다이어트, 뇌 활동, 노화에 미치는 영향 ...
렛잇고~, 렛잇고~. 의 엘사로 변신한 과학마녀 일리가 얼음 마법을 쓰기 위해 북극으로 향했어. 그런데 북극 물에 어느 순간 독성이 생겨 북극 생물들이 깜짝 놀랐어. 이게 무슨 일일까? 북극곰아, 왜 깜짝 놀랐니? 8월 2일, 극지연구소 김기태 연구팀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영하의 환경에 ...
한국에서는 우유 업체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루이 파스퇴르는 조국 프랑스에서 크나큰 존경을 받는 과학자다. 화학에서 생물학까지, 수많은 업적을 남긴 파스퇴르의 범상치 않았던 삶을 돌아보며 그의 업적 이면에 있는 의혹을 풀어보자. 의혹1. 정치적 성향 덕에 논쟁에서 이겼다?파스퇴르의 ...
이집트가 아닌 곳에도 다양한 미라가 있어요. 이 미라들은 의도치 않게 수백에서 수천 년간이나 시신이 부패되지 않아 만들어진 ‘자연 미라’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2400년 전 사람의 마지막 식사는? ‘톨룬드맨’은 1950년 덴마크에서 발견된 미라입니다. 2400년 전에 살던 사람이 ...
‘와, 크다.’ 8월 8일 찾아간 수도권 미래폐자원거점수거센터(이하 수거센터)의 첫 인상은 배터리들이 모여 사는 거대한 아파트 같았습니다. 사람 키만한 배터리 998개가 하나씩 들어갈 수 있는 보관셀이 위아래, 양옆으로 쭉 펼쳐져 있었습니다. 수거센터에서 만난 김형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 ...
천연 감미료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4월 4일 천연 감미료 중 하나인 스테비아 추출물을 생산하는 한국스테비아 기업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스테비아에서는 스테비아를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스테비아를 이용해 과일을 더 달고 신선하게 만들고 있답니다. “스테비아는 어디 있는 거죠?” 설 ...
삼중수소는 스트론튬이나 세슘과 같은 다른 방사성 핵종에 비해 붕괴시 방출하는 에너지가 낮은 편이지만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렵다. 산소와 결합한 형태(HTO)로 물과 완전히 섞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알프스와 같은 최신 정화 장치로도 걸러낼 수 없다. 도쿄전력의 발표에 따르면 오염수에 들어 ...
다가올 미래, 바이오컴퓨터는 어떤 형태일까. 그것을 만들려면 무엇을 해결해야 하며, 결국 구현해 낸다면 어떤 문제를 풀 수 있을까? 뇌 오가노이드 연구를 지속해 온 선웅 고려대 의대 교수가 궁금증 가득한 바이오컴퓨터의 미래를 생물학자의 시선으로 톺아봤다. 뇌 오가노이드를 크게 만드는 ...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원을 다양하게 구축하는 것은 오늘날 전 세계인의 숙제입니다. 석유나 천연가스에 비해 탄소 배출이 적은 태양광, 풍력, 원자력 등 여러 에너지가 주목받고 있죠. 금속 연소는 그보다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점이 매우 많습니다. 단위 부피 ...